▲신흥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 신진대교이곳은 텐트만 들고 오면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어 서민들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나 단점이 있다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일찍 와야 된다는 점이다.
김동이
먼저, 텐트 하나만 들고 가면 숙박비도 아끼고 바다낚시도 즐기고, 조개캐기 체험도 할 수 있는 태안 신진대교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다낚시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진 태안 안흥항과 태안 최대의 수산물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신진도를 잇는 신진대교가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비싼 숙박비를 치르지 않으면 피서를 즐기기 쉽지 않은 요즘, 텐트 하나만 있으면 피서를 즐길 수 있으니 서민들에게 큰 인기다. 더군다나 자릿세도 별도로 받지 않으니 일찍 자리를 잡고 좋은 자리에 텐트만 치면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993년 개통한 것으로 알려진 신진대교는 총연장 620m나 되는 연육교다. 신진대교 밑에는 넓은 그늘이 피서철에 피서객들로 북적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