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전북도내 농민단체의 쌀 직불금 부당 수령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요구에도 불구하고 전북도가 부당수령 공무원 전원에게 사실상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9일 도 인사위원회는 본인과 배우자 등이 부당하게 쌀 직불금을 수령한 도 본청 공무원 12명과 시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명 등 총 25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위윈회는 이날 전체 25명의 쌀 직불금 부당수령 공무원에 대해 감봉과 견책, 불문경고 등의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징계수위별로는 △감봉 1개월 5명 △견책 13명 △불문경고 6명 △불문 1명 등이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직자의 쌀 직불금 부당 신청과 수령에 대한 조사를 벌여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당 신청한 90명을 적발했다. 직급별로 보면 3급이 1명, 4급 5명, 5급 21명, 6급 63명이며 도와 소방본부가 16명이고 일선 시군이 74명이다. 이 중 도 본청 공무원 12명과 시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명에 대해서만 도 인사위원회에서 징계를 확정했으며 나머지 공무원은 해당 시군 인사위에서 처리토록 했다.한편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와 전북농민연합 회원들은 지난 달 22일 쌀 직불금 부당 수령과 관련, "부당수령자에 대한 도의적 책임과 법적 책임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행하라"며 "부당수령자 명단공개, 엄중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덧붙이는 글 | <전민일보>에도 실렸습니다. 덧붙이는 글 <전민일보>에도 실렸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직불금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동길 (bestyun)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전북도 무상보육 정부안 수용 유보... 왜?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종섭·임성근·신범철, 증인 선서 거부 ..."짜고 나왔나" 참사 취재하던 기자가 '아리셀 유가족'이 됐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북한군? KBS 유튜브 영상에 '발칵' AD AD AD 인기기사 1 "연봉 천만원 올려도 일할 사람이 없어요", 산단의 그림자 2 은퇴 후 돈 걱정 없는 사람, 고작 이 정도입니다 3 구강성교 처벌하던 나라의 대반전 4 왜 여자가 '집게 손'만 하면 잘리고 사과해야 할까 5 내 차 박은 덤프트럭... 운전자 보고 깜짝 놀란 이유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전북도 직불금 공무원 '솜방망이 처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연봉 천만원 올려도 일할 사람이 없어요", 산단의 그림자 은퇴 후 돈 걱정 없는 사람, 고작 이 정도입니다 구강성교 처벌하던 나라의 대반전 왜 여자가 '집게 손'만 하면 잘리고 사과해야 할까 내 차 박은 덤프트럭... 운전자 보고 깜짝 놀란 이유 기아타이거즈는 북한군? KBS 유튜브 영상에 '발칵' 윤 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 돌파, 야당과 북한 지시? 쌍방울이 이재명 위해 돈 보냈다? 다른 정황 나왔다 '라면 한 봉지 10원'... 익산이 발칵 뒤집어졌다 "대통령의 믿기 힘든 말... 예수도 한국 오면 탄핵 촛불 든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