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지하철 2호선 성내역의 이름을 개정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나섰다.이번 달 10일까지 송파구청은 지하철 2호선 성내역 이름 개정과 관련하여 송파구청 홈페이지와 성내역 현장에서 주민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이는 송파구 주민들이 '성내역' 이름이 주변 지역 여건과 맞지 않고 강동구 성내동과 이름이 같아 혼동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한 데에 따른 것이다. 성내역은 행정구역상 송파구 잠실4동에 속한다. 큰사진보기 ▲성내역 출입구성내역 출입구로 지역 주민들이 들어서고 있다서동일 새로운 역명으로는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및 옛 지명의 의미를 조합한 '잠실나루역', 과거 물류교통 중심지였던 성내역 주변 옛 지명을 딴 '송파나루역', 성내천이 한강으로 어우러지는 물목을 뜻하는 '어울목' 등이 있다.송파구청 교통행정과 심양주씨는 "현재 잠실나루역이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지명은 역사적 근거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므로 의견수렴 결과가 지명위원회 검토와 같은 결과를 낼 것인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큰사진보기 ▲성내역 내부 모습지하철 2호선 성내역으로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다.서동일 송파구청은 주민의견수렴 결과와 구 지명 위원회 검토를 거쳐 서울시에 역명 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는 서울시 지명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후 서울시장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성내역 #잠실나루역 #성내역 개명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서동일 (sameness)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먹고사는 것만 생각하기엔 삶이 너무 아깝습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5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지하철 2호선 '성내역' 개명 움직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낮엔 손주 보고 밤엔 대리운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아빠 어디야?'가 불러온 비극... 한국도 예외 아니다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