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마크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와관련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금년도 처음 실시한 '제5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사이트' 발표를 통해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위원회'에서 신청받은 66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18%에 불과한 12개 웹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 인증했다.
안양과천교육청과 함께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을 받은 곳은 국립부곡병원, 국립재활원, 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목포시(전남), 서대문구(서울), 서대문보건소, 영암군(전남), 의령군(경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행정안전부 등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발표한 심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차로 실시한 이번 심사에는 총 66개 사이트가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약 18%만이 합격해 대다수 사이트들이 아직 웹 접근성에 크게 못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등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일반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우수 사이트에 대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인증해 부여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지난 2007년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총 70개 사이트에 불과하다.
안양과천교육청 사이트의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증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발부한 70번째로 이는 전국 교육청중에서 처음이며, 경기도 관내에서는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에 이어 두번째로 인증마크를 홈페이지에 1년간 게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