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살릴 수 있대요.소방관 아저씨에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고있는 아이들.
김가을
이번 어린이 날 행사는 2009 천안 국제 E-SPORTS문화 축제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슬러거, 패스트건샷, 베이스볼 마니아등 가족게임 대회를 열었고, 가족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 길 수 있는 부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한쪽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미니 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도 있었다.
천안병천고, 한국 게임과학고, 공주영상대학, 호서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천안시와 근교에 있는 학교에서 나와 여러 가지 애니체험과 게임기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이 몰렸다.
재활용 캔 활용하여 모형비행기를 제작하는 캔 아트 체험 부스와 희귀건담 전시회, 천안흥타령풍물단의 전통풍물체험은 어느 부스보다 장사진을 쳐 줄을 서 기다리는 등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