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선
이승철
"우와! 선인장이 엄청 크네요.""이건 그냥 선인장이 아니라 선인장 나무인 걸요"선인장 하우스에 들어선 일행들이 놀라움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선인장이래야 어쩌다 집에서 화분에 기르는 작은 것들만 보아오다가 전혀 다른 모습에 놀란 것입니다. 제주 일출랜드 선인장 하우스 안에는 모양도 크기도 다양한 선인장들이 가득했습니다.
작은 것은 어린아이 주먹만큼 작은 것도 있었지만 큰 것은 2~3미터가 넘는 것도 있었지요, 공처럼 둥글둥글한 종류도 많았지만 길쭉하게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올라간 것도 있고, 공작이 날개를 펼친 것처럼 멋진 선인장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