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수련회2009년 투쟁 결의
임해숙
전국에서 모인 300여 간부가 하나가 되었다.
민주공무원노조는 2월 12~14일 2박 3일 일정으로 치악산 황둔수련원에서 "2009 전국간부수련대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모인 간부 300여명은 지도부를 중심으로 "하나의 심장 하나의 행동으로" 09년 투쟁을 승리하자고 힘차게 결의했다.
2박 3일 간부수련회는 전체 15개 조로 움직였다. 행사는 강의, 사업계획과 통합논의 토론, 조별장기 자랑, 작은문화제, 도전 골든벨, 마당극 '삽질공화국' 다큐멘타리 '비상'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간부수련대회 첫날 입소식에서 정헌재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09년 승리를 위해서 3천 기동단 조직을 강조했다.
"09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 조직을 강화시키겠다는 결의, 민주공무원노조가 모든 민중의 삶을 책임지는 노동조합이 되겠다는 결의를 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지도부는 09년 승리를 위해서 3천 기동단 조직을 결정했다. 각 지부에서 20에서 30명, 50명의 간부를 만드는 것이 3천 기동단이다. 이를 실현하면 09년 투쟁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