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09.02.12 18:17수정 2009.02.12 18:17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을 기념하고 올바른 법조인 양성의 요람이 될 대법원 가인 연수관이 12일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신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용훈 대법원장을 비롯 김관재 광주고등법원장, 오세욱 광주지방법원장, 정갑주 전주지방법원장, 이강래 국회의원,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김완주 전북 도지사,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강인형 순창군수, 양승종 순창군의회 의장 등 내ㆍ외부인사와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