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다른 글 큰사진보기 ▲1월4일 오후7시, 국회앞 국민은행앞에서는 민주노동당 주최로 MB악법저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임순혜 ▲ 1월4일 오후7시, 국회앞 국민은행앞에서는 민주노동당 주최로 MB악법저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 임순혜 큰사진보기 ▲촛불문화제에 제공되는 촛불과 손피켓.임순혜 ▲ 촛불문화제에 제공되는 촛불과 손피켓. ⓒ 임순혜 김형오 국회의장이 8일까지는 직권상정을 자제하겠다며 여야간 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후, 국회사무처의 경호권 발동 우려가 해소된 후인 4일 저녁 7시, 국회 앞 국민은행 앞에서는 민주노동당 주최로 MB악법저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오병일 민노당사무총장은 투쟁사를 밝혔다. "촛불 없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이명박 정부의 독주는 미리 예상, 이 정도 상황 만들어냈다 생각한다. 결코 꺾일 수 없다. 이승만 정권에 대항 4.19가 일어났고, 박정희 유신정권에 대항했고, 80년 5월 투쟁, 6월항쟁 등 민주화투쟁은 승리 가져오고 김영삼 정권 꺾고 민주화 승리 이루었다. 오늘 춥고 고통스럽지라도 5년안에 끌어 내릴 것이라는 염원 우리 모두 가슴속에 살아 있을 것이다. 수많은 고통과 피흘리고 숨져간 민중의 역사있어 승리 성큼 다가온다는 생각으로 투쟁에 임했으면 한다." 큰사진보기 ▲"국회 농성18일 중 15일 함께 했고 13일을 밤을 새웠다. 몸바쳐 싸울 것 여러분께 약속하겠다"는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임순혜 ▲ "국회 농성18일 중 15일 함께 했고 13일을 밤을 새웠다. 몸바쳐 싸울 것 여러분께 약속하겠다"는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 임순혜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도 이 자리에서 MB악법 저지를 약속하였다. "국회 농성장에 있다가 촛불들 만나러 이 자리에 나왔다. 유신시대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 한나라당은 자기 본 모습을 보였다. 법도 필요 없다. 촛불 시민들까지 어제 연행했다. 가만 둘 수 없다. 국회 농성18일 중 15일 함께 했고 13일을 밤을 새웠다. 몸바쳐 싸울 것 여러분께 약속하겠다. 저에게 지지 보내주시기 바란다." 이어 예수살기 최헌국 목사는 연대사로 투쟁의지를 돋우웠다. "어제 연행된 사람들을 면회하고 왔다. 3명이 연행되어 연행한 것 항의한 30명을 연행했다. 반민주적인 악법 절대 통과시키지 못하도록하여야 한다. 새해되어도 이명박 대통령의 몰지각한 행태로 덕담도 못하는 현실이다. 잘못된 정책 막아내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함께 하겠다." 큰사진보기 ▲"결국 MB악법을 저지 시킬수 있는 것은 시민의 힘 뿐이다. 끝까지 지켜내야 할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13척으로 왜군134척을 수장시켰다. 새로운 율돌목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는 정범구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임순혜 ▲ "결국 MB악법을 저지 시킬수 있는 것은 시민의 힘 뿐이다. 끝까지 지켜내야 할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13척으로 왜군134척을 수장시켰다. 새로운 율돌목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는 정범구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 임순혜 정범구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1월8일까지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1월중 임시국회 소집을 하지 않겠다고 해 악법저지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단독 소집할 수 있는 과반수 이상 의석을 확보하고 있다. 결국 MB악법을 저지 시킬수 있는 것은 시민의 힘 뿐이다. 끝까지 지켜내야 할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13척으로 왜군134척을 수장시켰다. 새로운 율돌목되어야 한다"며 "연행된 촛불은 민변의 성창일변호사가 접견했다. 유사시에 대비하여 010-8001-8234를 기억했으면 한다." 정 위원장은 연행에 대비, 설창일 변호사의 연락처를 공지하였다. 큰사진보기 ▲MB악법 저지와 한나라당 해체를 요구하는 촛불시민들. 임순혜 ▲ MB악법 저지와 한나라당 해체를 요구하는 촛불시민들. ⓒ 임순혜 이어서 촛불 시민들의 MB정부를 규탄하고, MB악법을 반드시 촛불시민들이 저지할 것을 약속하는 투쟁발언이 이어지고 공식 촛불문화제는 밤 9시경 마무리하였다. 그러나 촛불 시민들은 밤늦게까지 국회 상황을 주시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 밤늦도록 국회앞을 지키다가,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격론 끝에 국회본회의장 앞은 농성을 해제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언론노조는 5일 부산과 대구에서 대규모 MB악법저지와 한나라당규탄대회를 가지며, 서울에서는 남산 일대와 청계천 일대에서 선전전을 가진 후 촛불문화제에 결합하며, 6일은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총력결의대회를 가지고, 저녁 7시 촛불문화제를 주관할 계획이다. 5일 촛불문화제는 민노당 주관으로 저녁 7시, 국회 앞 국민은행 앞에서 열릴 계획이다. 큰사진보기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격려하는 전 김근태 의원임순혜 ▲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격려하는 전 김근태 의원 ⓒ 임순혜 큰사진보기 ▲촛불문화제에 어김없이 함께 하는 촛불다방. 4일에는 커피와 오뎅을 촛불들에게 대접하였다.임순혜 ▲ 촛불문화제에 어김없이 함께 하는 촛불다방. 4일에는 커피와 오뎅을 촛불들에게 대접하였다. ⓒ 임순혜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불 #언론장악7대 악법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임순혜 (soonhea) 내방 구독하기 트위터 현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운영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가짜뉴스체크센터 상임공동대표, 5.18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NCCK언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보편적시청권확대보장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이 기자의 최신기사 톱스타와 매니저가 뒤바뀐다면?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영화 구독하기 연재 임순혜의 <미디어바로보기> 다음글215화재벌방송 반대, 재벌은행 반대, 휴대폰 도청 반대 현재글214화"피흘리고 숨져간 민중의 역사 있어 승리 성큼 다가온다" 이전글213화"이 대통령, 김 국회의장, 한나라당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추천 연재 난 늙을 줄 몰랐다 늙음은 자전거 타는 친구가 줄어들고, 저녁 자리에도 술이 없다는 것 최병성 리포트 사진에 담긴 진실... 이대로 두면 대한민국 끝난다 제주 사름이 사는 법 "대통령, 정상일까 싶다... 이런데 교회에 무슨 중립 있나" 전강수의 경세제민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SNS 인기콘텐츠 용기 낸 하니의 '눈물', SNL은 꼭 그래야 했나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무인기 사태 후 파주 읍내에 중무장 군인들 깔렸다"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2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3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4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5 윤석열·오세훈·홍준표·이언주... '명태균 명단' 27명 나왔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피흘리고 숨져간 민중의 역사 있어 승리 성큼 다가온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216화짐바브웨도 폐지한 '허위사실유포죄'를 왜? 215화재벌방송 반대, 재벌은행 반대, 휴대폰 도청 반대 214화"피흘리고 숨져간 민중의 역사 있어 승리 성큼 다가온다" 213화"이 대통령, 김 국회의장, 한나라당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212화[사진] 'MB악법 저지 비상국민행동' 돌입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