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태산에 메타세콰이어 숲 조성

등록 2009.01.02 15:21수정 2009.01.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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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휴양림에 전국최대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조성, 전국제일의 명품 휴양림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3월부터 서구 흑석 4가에서 장태산 휴양림 입구까지 약 1.5㎞의 거리에 약 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25본의 메타세콰이어를 심는 가로수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휴양림 내에 메타세콰이어 숲 탐방로 116m를 3억200백만원의 사업비들 들여 조성하고, 금년 1월 초순부터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메타세콰이어 숲을 휴양림의 중․상층 생태를 시민들이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탐방 공간을 더 확보하여 전국 제일의 명품 휴양림으로 조성하고, 전국최대규모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확대 조성하여 이미지를 특성화하여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랜드마크 기능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월 장태산 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 주최 추석연휴 '고향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를 만한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명소 베스트 15'에 선정되었고, 11월에는 문광부가 선정한 '크리스마스 여행지 11선'에도 선정되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09.01.02 15:21ⓒ 2009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대전시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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