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명동성당의 성탄미사 모습이 사진기사로 나오곤 합니다.한 해를 반성하고 불우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자신을 성찰해볼 수 있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라며 어제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 뜻깊은 성탄절 이브의 밤을 보냈을 것입니다. 저희 가족들도 성당에서 성탄 미사를 보며 그동안 지은 죄에 대해 고해성사도 보고, 즐겁고 행복한 이브의 밤을 보냈습니다.성탄절 전야 미사는 밤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장엄하고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두 손들 모으고 어떤 기도를 할까요? 분당 요한성당의 성탄 전야 미사 풍경을 스케치해봤습니다. 큰사진보기 ▲성탄 이브미사 표정무슨 기도를 할까요? 내년에는 나라도 잘되고 이웃도 잘되고, 가족 모두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시길...피앙새 큰사진보기 ▲성탄 이브미사 표정어떤 기도를 이렇게 간절히 할까?피앙새 경제가 어렵고 사는 것이 힘들어서 그런지 기도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그 어느해보다 간절해보입니다. 내년 성탄절은 올해보다 편안하게 한해동안의 은혜에 감사기도를 올리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큰사진보기 ▲성탄 이브미사 표정분당 요한성당의 성탄전야 미사모습피앙새 큰사진보기 ▲성가대성가대도 크리스마스 성탄미사를 위해 한달전부터 연습을 많이 했는데, 베토벤바이러스 못지 않다.피앙새 큰사진보기 ▲기도하는 사람들성탄 전야미사에 3천석이 되는 성당의 좌석이 꽉 찼다.피앙새 성탄 전야미사에 특별히 엄숙함을 깨고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벌인 사람들은 성당 청년부(대학생) 풍물패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을 축하하기 위해 흥겨운 한마당 놀이를 펼친 것입니다. 엄숙하고 고요한 성탄전야 미사의 정적을 깬 청년부 풍물패는 인기 최고였습니다.공연 장면은 찍지를 못했고, 공연후 인사를 한 후 꽹가리를 치며 퇴장하는 모습은 담았습니다. (아래 동영상) 큰사진보기 ▲성탄 이브미사 표정엄숙하기로 유명한 성당 미사에 풍물패가 등장했다.피앙새 play ▲ 성탄전야 미사때 나타난 풍물패 분당 요한성당 성탄전야 미사때 풍물패가 나타나 공연을 하고 있다. ⓒ 한현자 분당 요한성당은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합니다. 번지점프로 유명한 율동공원 바로 옆에 있으며 야경이 환상적이라 마치 동화속 나라의 건물 같습니다. 지하 5층, 지상 5층 건물로 연건평이 6,142평에 달하며 대성당 신자 수용인원이 3000석입니다. 성당을 들어가면 마치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같습니다. 이 성당은 화강석을 붙여 현대식에 로마네스크 양식을 가미한 웅장한 건축물입니다. 큰사진보기 ▲동양 최대 분당 요한성당분당 요한성당 야경모습. 위 사진은 어제밤에 찍은 사진이며, 아래는 12월 19일밤 사진입니다.피앙새 종교를 떠나 오늘 성탄절을 맞아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우리 경제도 살아나고 모든 사람들이 활짝 웃는 한해가 되길 하늘에 기원해봅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다음(Daum) 블로그뉴스에도 송고되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다음(Daum) 블로그뉴스에도 송고되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성탄절 #요한성당 #성탄미사 #기도 #풍물패 추천1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한현자 (rotchan)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고등학생 강호동' 야쿠자?...종편 개국의 첫 희생양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동양 최대 분당 요한성당의 성탄전야 미사 풍경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물량 일부 해외 이전 결정... 협력사 '비상'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