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피어있는 애기똥풀도 보았다
박하용
봉산자연공원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하고 있다. 수색으로 이사한 지 한달이 지난휴일, 잘 가꾸어진 집 주변 공원을 산책했다.
이 공원은 올해 서울시 은평구에서 새로이 조성해 주민에게 휴식처로 제공한 곳이다. 공원을 둘러보니 운동시설도 많이 설치해 놓았고, 아름다운 꽃들도 많이 심어져 있었다.
이곳을 산책하면서 많은 꽃을 보았다. 6~8월에 꽃을 피우고, 말려서 약재로 사용한다는 패랭이꽃이 분홍색으로 아름답게 피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반겨줬다. 그런가 하면 노란색을 띤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반긴 애기똥풀도 보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