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나기자]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증권(RP)을 2조원 매입하는 방식으로 긴급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한국은행은 RP 28일물 2조원어치를 최저 5%에 사들여 금융시장에 단기자금을 공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한은이 RP를 매입하면 반대로 RP를 판 금융기관은 판매대금을 지원받는 효과가 있다.
한은은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유동성 지원조치를 계속하겠다"며 "이번 유동성 지원은 대부분 증권금융 등을 통해 증권관련 기업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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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15:05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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