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용두산 공원길이 거리의 화가들이 활동하는 미술의 거리로 변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남포동, 광복동 상권의 부활과 함께 이 거리를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과 견줄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미술협회가 운영하게 될 미술의 거리는 메일 오전 10시부터 일몰 때까지 30-40대 중반, 풍경화 및 인물 캐리커쳐 가능한 작가 7명이 용두산 주변 및 부산 풍경화를 제작, 전시·판매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물 캐리커쳐도 제작, 판매하게 된다.
미술의 거리 개막식은 25일 오후 4시 부산미술협회(이사장 송영명) 주관으로 용두산 공원길 미술의 거리 현장에서 열린다.
2008.10.24 09:31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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