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초 정명수 선생 탄신 100주년기념사업회, 추모사업 논의

등록 2008.10.14 07:37수정 2008.10.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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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초(정명수) 탄신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리영달)는 14일 오후 5시 진주시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추모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리영달 회장은 “진주의 상징이며 자랑인 은초의 선비정신과 예술세계를 후세에 길이 물려줄 진주의 문화적 자산으로 가꾸어야 한다는 살아 있는 자의 책무로 모임을 연다”고 밝혔다.

 

정명수 선생은 진주성 촉석루의 남장대 서장대, 해인사 해탈문 주련 등의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돌아가실 때까지 후학을 지도하며 고고한 학 같은 기풍으로 진주를 지켰고, 개천예술제 창제 발기인으로 기리 남을 문화적 족적을 남겼다.

2008.10.14 07:37ⓒ 2008 OhmyNews
#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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