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포스터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축제폐막일이니만큼, 강변축제장은 축제의 마지막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그 어느때보다 북적댔다. 가족, 친구, 연인, 또는 지인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이들은, 이런저런 축제구경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려 주막으로 향했다. 아이들에게 고등어를 발라주기도 하고, 술잔을 기울이기도 하며 사람들은 추억을 쌓아가고 있었다.
주막들은 예년의 축제에 비해 매우 잘 정돈되어 있었다. 주막별로 번호를 매겨 깔끔하게 늘어서 있었으며, 늘어난 외국관광객들을 위한 외국어 메뉴판도 마련되어 있었다.
10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막을 내리는 2008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눈 깜짝할 새 끝나버린 축제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성대하고 즐거운 축제였으니, 내년 또한 올해보다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아듀 2008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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