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종합 일간지 정부광고 수주액 순위
이정환
조중동 다음으로 정부광고 수주액이 가장 많았던 신문사는 서울신문(192억원)이었으며, 한겨레신문(165억원), 한국일보(138억원), 경향신문(138억원), 문화일보(121억원), 세계일보(96억원), 국민일보(85억원) 순이었다.
이와 함께 전체 광고수주액을 평균으로 환산할 경우 신문사당 광고수주액은 159억원으로 중앙일보는 평균 대비 156%, 조선일보 129%, 동아일보 125% 등으로 역시 조중동이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광고수주액에 미치지 못하는 신문사는 경향신문, 한국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등이었으며, 한겨레신문은 평균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광고 수주 건수에서는 서울신문이 9070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겨레신문(5417건), 경향신문(4697건), 중앙일보(3680건), 한국일보(3209건), 세계일보(2841건), 동아일보(2825건), 조선일보(2782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노무현 정부 기간 인터넷업체의 정부 광고 수주액은 총 172억2380만원이었으며, 오마이뉴스의 5년 간 합산액은 8억7천만원(전체 대비 5%)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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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기간, 조중동이 정부광고액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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