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에 몰려든 카메라 작가들

제24회 마산세미누드사진촬영대회 열려...전국 800여 명 참석

등록 2008.08.25 09:17수정 2008.08.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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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마산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가 24일 경남대 가포 캠퍼스에서 열렸다. ⓒ 최종수


사진작가들은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에서 어떤 작품을 찍었을까? 전국 사진애호가와 아마추어 사진작가 800여 명이 참가한 제24회 마산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가 24일 경남대 가포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들은 주요 부위만 가린 남녀 모델과 때론 전라의 모델 앞에서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눌렀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사진작가 강신률 선생과 서규원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김우철 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마산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는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미누드 사진예술제다. 내년에 25회를 맞는데, 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는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작품을 찍은 사진작가들은 1인당 5점을 오는 9월 18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전화 055-223-1150)에 접수해야 한다. 마산지부는 9월 20일 오후 1시 마산사진회관에서 공개심사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용택 지부장은 "다양한 홍보 덕분에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몰려 들었다"면서 "내년에는 25주년이기에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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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마산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에는 전국에서 사진작가 800여명이 참석했다. ⓒ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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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마산 세미누드 사진촬영대회는 경남대 가포 캠퍼스에서 열렸다. ⓒ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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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 촬영. ⓒ 최종수


#세미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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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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