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부분에서도 충분히 공감하기에 호박은 아직 딩크족 이랍니다.
※ 딩크족(DINKS)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갖지 않고 맞벌이를 하는 젊은부부
호박
친구들과 육아문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중 서울시에서 여(女)행(幸) 프로젝트 라는 이름으로, 여성이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복지정책을 펴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돌보는 서울, 일있는 서울, 넉넉한 서울, 안전한 서울, 편리한 서울이라는 큰 정책 중 딩크족일 수밖에(?) 없는 호박은 돌보는 서울 내 영유아플라자에 관심이 갑디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시 차원에서 영유아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거구요. 현재는 도봉구, 동작구, 서초구, 강동구에만 있는데 2010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영유아플라자를 만들거라고 해요. (현재 도봉구영유아플라자만 무료)
이런 여성의 행복을 위한 복지정책이 많이 열린다면 자녀를 안 낳거나, 덜 낳는 부부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요^^ 물론, 지방에서도 누릴 수 있는 정책이어야 함은 물론 사교육비문제까지도 해결된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도봉구 영유아플라자를 살짝 엿본 소감은 다양하고 꼼꼼한 프로그램으로 육아까페, 놀이방, 독서사랑방, 장난감나라, 체험마당, 부모.자녀교육 상담실까지 갖추고있어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걸 느꼈어요^^
호박
맞벌이가 필수인 현대사회에서 딩크족들도 맘놓고(?) 아이를 낳을수 있도록~ 비단 딩크족(자식을 낳지 않고 결혼 생활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1가정 1자녀화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 자녀를 많이 가질수있도록 복지정책을 강화시켜주세요^^
그럼 호박네도 오늘밤에라도 당좡? (오잉?) ㅋㅋㅋ
※ 딩크족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가 무얼까요? |
1) 늦어진 결혼적령기로 인해 초산 나이가 많아져서.. 2) 경제적인 부담감(ㅜㅜ) 3) 신뢰할만한 보육시설등의 부족(아이를 맡길데가 없다?) 4)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는 사회현실 5) 여성의 사회활동(자아실현) 욕구 6) 옛날처럼 자식에게 얽매이지 않고 부부간의 관계를 중시 7) 기타
※ 혹시 여러분은 몇 번에 공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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