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구평화영화제 포스터
대구평화인권영화제
‘대구평화영화제’가 ‘대구평화인권영화제’로 다시 돌아왔다. 오는 4일부터 3일간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 상영관(대명동 계명문화대 6층)에서 여섯 번째 막이 오른다.
‘대구평화인권영화제’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한국군 파병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2003년, 영화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서 지역의 평화운동단체와 독립영화인들이 모여 그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에는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와 공동주최하여 2008 대구평화인권영화제로 거듭났다.
대구평화영화제 조직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에는 총 14편(애니메이션(Animation) 6편, 다큐멘터리(Documentary) 5편, 극영화(Fiction) 3편)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