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물대포와 소화기 동원해 진압하는 경찰

등록 2008.06.27 09:44수정 2008.06.27 09:44
0
원고료로 응원
play

세종로 물대포 소화기 동시 사용 진압 26일 저녁 11시 30분경 세종로 사거리에서 경찰은 물대포와 소화기를 동시에 사용하여 시위대 진압을 시도하였다. ⓒ 김한준

▲ 세종로 물대포 소화기 동시 사용 진압 26일 저녁 11시 30분경 세종로 사거리에서 경찰은 물대포와 소화기를 동시에 사용하여 시위대 진압을 시도하였다. ⓒ 김한준

26일 저녁 11시 30분경 시민들이 모래주머니로 만든 '국민 토성'을 통해 경찰 버스 위로 올라가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던 중 경찰은 경고와 함께 소화기와 물대포를 동시에 사용하며 진압을 시작했다.

 

촛불 시위대는 "쏘지 마! 이명박은 물러가라!"를 외치며 완강히 버티었으나 새벽 0시경에 본격적인 경찰의 진압으로 세종로 사거리를 경찰에 내주었다. 이날 경찰 진압은 '이명박 대통령의 불법 시위 강력 대응' 발언 후 일찍 시작되었으며 진압 강도도 한층 높아졌다.

2008.06.27 09:44ⓒ 2008 OhmyNews
#물대포 #소화기 #시위대 #촛불 #고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