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08.06.11 13:56수정 2008.06.11 13:56
거대한 흐름이 일었던 6월 10일 촛불집회 주변을 카메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광화문에 도착한 시간은 7시 40분쯤. 이미 컨테이너 성벽은 순례지이자 관광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모두들 '인증 샷' 찍기에 바쁘시더군요.
서울 광장의 기도회는 차라리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지….
어제도 역시나 재치가 톡톡 튀어나오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모두 바라는 것은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2008.06.11 13:56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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