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미국 쇠고기와 광우병 논란ㅣ173화

[과잉진압③] 5분 동안 얼굴부터 하체까지 물대포 집중공격

스크럼짠 대학생들에 살수차 동원 강제해산 작전

권우성(kws21)
등록 2008.06.02 01:54수정 2008.06.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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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4시 20분경 청와대로 향하는 곳인 경복궁 지하철역 입구 주변에서 스크럼을 짠 대학생 수천 명에게 경찰이 살수차로 물대포를 쏘며 해산작전에 나섰다.

 

학생들은 저항없이 스크럼만 짜고 있었으나, 살수차의 거센 물줄기가 얼굴부터 복부, 하체를 돌아가며 공격해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5분여를 버텼다.

 

▲권우성
ⓒ 권우성
2008.06.02 01:54ⓒ 2008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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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 #물대포 #살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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