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청계지구는 의왕시 포일동, 청계동 일원의 그린벨트지역을 해제하여 주공에 의해 건립된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로 공공분양 2030가구, 단독주택 95가구, 국민임대 1130가구가 순차 공급되는 택지개발지구로 2007년 7월부터 순차적 입주를 하고있다.
의왕·청계지구는 2003년에 택지개발 계획 및 사업계획이 승인되어 7월 24일부터 한 달간 993세대가 입주하였으며 개발면적이 20만평 미만인 관계로 의왕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100% 우선적으로 공급됐다.
특히 B블럭인 2, 3단지의 B1블록 339가구(29평형 50가구, 33평형 289가구), B2블록 273가구(29평형 29가구, 33평형 244가구) 일반공공분양아파트는 지난 2007년 10월 4일부터 612세대가 입주했으며, C블럭 일반분양아파트는 2009년 11월경에 입주예정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주택공사가 청계지구 C-1블록에서 공급한 휴먼시아 중대형 아파트는 128~169㎡형으로 258가구가 의왕시민 대상으로 하는 청약 1순위에서 높은 경쟁율을 보이며 모집가구 수가 모두 마감되어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가 실시된다.
의왕·청계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 지하철 4호선(인덕원역) 등 교통망과 주변에 청계산, 백운호수, 학의천이 있으며 '보행가로와 자연하천이 빚어낸 푸른마을'이라는 주제로 스카이라인, 수변형 여가 공간, 바람길과 조망을 끌어들인 배치, 노약자를 위한 무장애 설계 등으로 건설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