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이일호 조각가의 작품이 전시된 모도의 배미꾸미조각공원김정수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는 신도, 시도, 모도 세 개의 섬이 연도교로 이어져 있어 '3형제섬'으로 불린다. 그중 제일 끝에 자리한 모도에는 배미꾸미조각공원이 있어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도에 가려면 영종도의 삼목선착장에서 10여 분 배를 타고 신도에 내려서 신시도연도교와 시모도연도교를 차례로 건너야 한다. 큰사진보기 ▲조각작품 사이로 촬영에 열중하는 관광객김정수 모도는 삼형제 섬 중에서 가장 작은 섬으로 431m 길이의 시모도연도교와 연결되어 있다. 모도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면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만 걸려 '띠 모'자를 써서 모도라 불렸다.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배미꾸미해변에 자리한 배미꾸미조각공원이 눈길을 끈다. 이 조각공원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의 주무대가 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큰사진보기 ▲영화 <활>의 촬영세트인 무동력선 위에서 내려다본 조각공원 전경김정수 큰사진보기 ▲영화 <시간>에서 주인공들이 기념촬영을 하던 조각상김정수 배미꾸미해변은 배밑 구멍처럼 생겨서 '배미꾸미'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변의 오른쪽 끝에 세워져 있는 무동력선은 김기덕감독의 영화 <활>의 촬영세트.조각공원에는 조각가 이일호씨가 개인 작업실을 겸한 건물을 짓고 잔디밭에다 자신이 만든 100여 점의 다양한 조각작품을 전시해 두었다. 몇몇 조각작품들은 바다를 향해 금방이라도 걸어나갈 태세다. 야외전시장 앞으로 모래사장과 바다가 펼쳐져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늑하게 다가온다. 바로 앞에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어 세계로 향하는 비행기가 이 앞을 지나쳐간다. 조각작품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조각과 함께 카메라에 담으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큰사진보기 ▲배미꾸미해변 옆에 조각공원이 자리하고 있다김정수 배미꾸미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잠시 쉬어가도 좋다. 해초비빔밥 등의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조각공원 근처에는 펜션도 마련되어 있어 하룻밤 머물 수도 있다. 모도에서 멋진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김기 덕감독이 만든 두 편의 영화에서 느낀 감동을 고스란히 되새길 수 있다. 큰사진보기 ▲조각공원의 소나무 위에도 조각상이 걸려있다김정수 덧붙이는 글 | 배편 문의 : 세종해운 032-884-4155~6, www.sejonghaeun.com 이 기사는 SBS U포터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배편 문의 : 세종해운 032-884-4155~6, www.sejonghaeun.com 이 기사는 SBS U포터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인천 #모도 #영화촬영지 #시간 #배미꾸미조각공원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정수 (saijeje)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여행작가로 남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금오산 자락에서 하동사랑초펜션(www.sarangcho.kr)을 운영중이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꽃양귀비 천지, 우린 레일바이크 타러 간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5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김기덕 감독의 영화 두편을 만날 수 있는 곳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낮엔 손주 보고 밤엔 대리운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아빠 어디야?'가 불러온 비극... 한국도 예외 아니다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