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펼쳐지는 놀이마당과 영화잔치

'2008 배다리 문화축전'과 '삐까번쩍 야외축전'

등록 2008.05.09 18:55수정 2008.05.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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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문화축전 지도 사흘 동안 펼쳐지는 문화축전을 알리는 지도입니다.
배다리 문화축전 지도사흘 동안 펼쳐지는 문화축전을 알리는 지도입니다.최종규


[행사 소개] 


인천 동구 배다리에서 '2008 배다리 문화축전'을 엽니다. 이번 잔치는 인천에 뿌리내리며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마음고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배다리라는 곳에 깃든 문화내음을 함께 느끼게 합니다. 이곳이 지난날 추억 어린 곳으로만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숨쉬고 있고, 앞으로도 살뜰히 가꾸어 나갈 곳이라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잔치 마당입니다.

'2008 배다리 문화축전'은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며, 9일 첫날에는 오후 5시 30분에 영화 <탐보그란데, 망고ㆍ살인ㆍ광산>을 함께 보면서 첫 끈을 엽니다. 곧바로 '여는잔치'를 하고, 뒤이어 저녁 7시부터는 시인 신경림님을 모시고 '시 함께 읊기'와 '시 이야기' 나눔마당을 마련합니다.

이튿날인 10일과 11일에는 배다리 헌책방골목에서 '책방골목 작은만남'이라는 이름으로 다섯 가지 작은 어우러짐판을 마련합니다. 먼저, 헌책방골목에서 '석줄시 쓰기'와 '네모칸 말넣기' 놀이를 하고, 헌책방골목 할아버지며 아주머니들이 '다친 책 손질'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줍니다. 또 책꾸러미를 끈으로 묶는 방법을 보여주고, 책손들한테 체험해 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한편 헌책방 일꾼으로서 당신들이 느껴온 책 이야기와 책 문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동구 화평동에서 '평안수채화의 집'을 꾸리는 그림할머니 박정희님이 11일 오후 3시에 '시 다락방'에서 그림이야기며, 당신이 일제강점기 때부터 인천에서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에서는 제가 헌책방 사람들을 주제로 삼은 사진잔치를 마련합니다. 그리고 노동시인 박영근님이 돌아가신 지 두 돌을 기리는 조촐한 추모마당을 10일 오후 6시 반에 '시 다락방'에서 가집니다.

'배다리 영화제'에 거는 영화 배다리 영화제에서는, 영화 <어느 날 그 길에서>를 걸어놓는 한편, 영화를 찍은 황윤 감독을 모시고 영화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배다리 영화제'에 거는 영화배다리 영화제에서는, 영화 <어느 날 그 길에서>를 걸어놓는 한편, 영화를 찍은 황윤 감독을 모시고 영화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합니다.최종규
‘2008 배다리 문화축전' 사흘 동안 '배다리 영화제'를 하며, 이때 모두 아홉 편에 이르는 영화를 걸어놓으며(영화 구경하는 삯은 없습니다), 10일 오후 6시 50분부터 거는 <어느 날 그 길에서>를 마친 뒤, 이 영화를 찍은 황윤 감독을 모시고 영화와 '길죽음(로드킬)' 문제, 인천 배다리 산업도로 문제 들을 놓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엽니다.


10일 오후 2시부터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창영초등학교 앞에서 '배다리 그림그리기·글쓰기 한마당'을 열어 아이들이 느끼는 동네 문화와 길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뽐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또한 어른들은 11일 오후 2시부터 동네 골목길을 돌아다니면서 즐기는 ‘배다리 디카 탐사’가 있습니다. ‘배다리 디카 탐사’를 하면서 시인 김학균님이 이끄는 발걸음을 따라서 '동네마실 다니기'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동네에 살면서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동네 역사와 문화를 듣고, 이곳에 서린 서민들 땀방울이 무엇이었던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교육관에서는 ‘배다리 포럼’을 열고, 인천 배다리와 우각로라는 곳에 깃든 역사, 그리고 이곳 근대건축, 인천을 거쳐 들어온 감리교와 선교 역사, 서민 생활풍속사 들을 주제로 삼아서 깊이있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앞서 9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이스 빔' 시음실에서는 ‘인천 책 전시회’를 열고, 인천을 터잡고 펼쳐낸 이야기가 담긴 책 발자취를 돌아보도록 합니다.

2007년 잔치 때 2007년 8월에 했던 '배다리 잔치' 때 모습
2007년 잔치 때2007년 8월에 했던 '배다리 잔치' 때 모습최종규


['배다리 문화축전'에 담는 뜻]

지난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인천 동구 배다리에서는 조그마한 문화놀이마당을 엽니다. 이 문화놀이마당은 옛 도심지라는 곳을 '땅값이 싸고 오래된 집이 많이 있으니, 하루빨리 보상해 주고 번들번들거리는 아파트로 올려세워야 한다는 재개발' 논리에 맞서서 오래도록 한 동네에서 뿌리를 내리며 살아온 사람들 숨결이란 무엇인가를 느끼는 자리입니다. 동네 삶터를 새롭게 꾸며야 한다면 새롭게 꾸며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동네 사람들 목소리는 한 마디도 담기지 않고, 개발업자와 공무원들 목소리로만 재개발을 한다면, 동네 사람들 주거권과 생존권은 어떻게 될까요. 더욱이, 도드라지는 문화 삶터가 아니라 하지만, 그 도드라지지 않아 보이는 문화를 이웃과 오순도순 나누면서 살붙이로 지내오는 옛 도심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로 가꾼 골목길이 무엇인지, 골목집이란 어떤 곳인지, 그리고 우리가 가꾸어 나가면 좋을 터전이란 어떤 모습일지를 찬찬히 헤아려 보자는 문화 축전입니다.

배다리는 배다리대로 옹기종기 모여서 살고, 다른 동네는 또 다른 동네대로 서로 알콩달콩 모여서 지냅니다. 이런 가운데 모두 저마다 간직한 아름다움과 빛깔을 살포시 어루만지고 쓰다듬을 수 있다면, 우리는 돈 몇 푼 없어도, 아니, 가진 돈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동네잔치를, 동네놀이를, 동네이야기를 엮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삐까번쩍 야외축제 '배다리 문화축전'과 함께 펼쳐지는, 놀이마당인 '삐까번쩍 야외축제' 알림 포스터
삐까번쩍 야외축제'배다리 문화축전'과 함께 펼쳐지는, 놀이마당인 '삐까번쩍 야외축제' 알림 포스터최종규

'배다리 문화축전'을 열게 된 데에는 인천시 공무원들이 배다리에 꿰뚫으려고 하는 '너비 50미터가 넘는 산업도로 공사'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날벼락 같은 산업도로 계획에 몸을 던져 맞서다가, 열 해가 넘도록 끄는 이 싸움에 몸부림만 쳐서는 우리 뜻을 이룰 수 없다는 데에 생각이 트였습니다.

이리하여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함께 즐기면서 싸우자고, 또 우리 동네에 애꿎은 길을 놓으려고 하는 개발업자와 시 공무원들을 불러서 이곳 문화를 느껴 보면서 그러한 도시 계획을 짜라는 외침을 담아서 한판 놀이마당을 열어 봅니다.

[함께 어우르는 놀이]

'2008 배다리 문화축전' 행사에는 '삐까번쩍 야외축제'가 함께하면서 겹으로 치러집니다.

'삐까번쩍 야외축제'는 평범한 거리에서 피나는 신나는 거리놀이마당을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이 벌입니다. 사람들 삶터 깊숙이 들어와서 춤과 노래, 공연 등을 주민과 함께 펼쳐 나가는 사람들 잔치판입니다.

놀이판 사람들은 배다리 골목길에서 사진전시,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 생활뜨게질과 도자기 전시, 통기타 연주, 마임 금관5중주 등을 펼치면서 또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나누게 됩니다.

‘2008 배다리 문화축전’ 행사 줄거리를 적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8 배다리 문화축전
- 때 : 2008년 5월 9일∼11일 (금ㆍ토ㆍ일)
- 곳 : 인천 배다리 둘레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골목(금창동)과 쇠뿔거리)
(국철로 동인천역과 도원역 사이입니다)

1ㆍ여는마당
- 5월 9일 (금) 19:00∼21:00
〈스페이스 빔〉 우각홀(옛 인천양조장).
㉠ 영화 한 편을 저녁 다섯 시 삼십 분부터 봅니다.
〈탐보그란테, 망고ㆍ살인ㆍ광산〉
㉡ 여는 잔치를 하고서, 신경림 시인한테 이야기 듣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 시인과 이야기 나눈 다음, 조촐하게 막걸리 잔치.

2ㆍ우리 시대 작가와의 만남 : 신경림
- 5월 9일 (금) 19:00∼21:00
〈스페이스 빔〉 우각홀
: 배다리 문화축전 ‘여는마당’ 행사로 합니다.

3ㆍ책방골목 작은만남 ①
- 5월 10일∼11일 (토ㆍ일) 온종일
〈시 다락방〉을 중심으로 헌책방골목에서.
㉠ “석줄시 쓰기”, “네모칸 말넣기”, “배다리와 헌책방 체험 이야기 쓰기”
㉡ ‘석줄시 쓰기/네모칸 말넣기/체험 이야기 쓰기’를 하신 분한테는 기념선물을 드립니다.
㉢ 쓴 쪽글은 널판에 걸어 놓고 함께 보다가, 문화잔치 끝난 뒤 손묶음 책으로 만듭니다.

4ㆍ책방골목 작은만남 ②
- 5월 11일 (일) 13:00∼15:00 / 헌책방골목 앞에서.
㉠ 다친 책 손질
㉡ 책 묶기 체험
㉢ 헌책방 일꾼 이야기 듣기
: 대창서림, 집현전, 아벨서점, 마을로가는책집,
한미서점, 삼성서림, 오래된책집.

5ㆍ책방골목 작은만남 ③
- 5월 11일 (일) 15:00∼17:00 / 〈시 다락방〉에서.
㉠ 그림 할머니 박정희 님 살아온 이야기 함께 나누기
: 수채화를 사랑하고 아끼면서 살아온 ‘평안수채화의 집’ 지기인 박정희 할머님이 꾸려 온 수채화 삶과 인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6ㆍ책방골목 작은만남 ④
- 5월 9일∼6월 29일 (금ㆍ토ㆍ일에만)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
㉠ ‘사진으로 말하는’ 헌책방 삶터와 이야기
: 사진쟁이 최종규 씨가 펼치는 사진잔치로, ‘헌책방’을 주제로 열한 번째 전시마당.

7ㆍ책방골목 작은만남 ⑤
- 5월 10일 (토) 18:30∼20:00 / 〈시 다락방〉
㉠ 박영근 시인 2주기 추모 마당
: 세상을 시로 담아내는 깊은 눈과 아련한 추억을 남긴 박영근 님 기리는 잔치.
: 시 함께 읊기와 문예공연을 펼칩니다.

8ㆍ인천 책 전시회
- 5월 9일∼15일 / 〈스페이스 빔〉 시음실
: 인천에서 활동한 작가들 작품, 인천을 다룬 작품, 인천과 얽힌 작품을 모아 놓고 나누는 가운데, ‘러일전쟁 제물포해전’ 사진을 보여줍니다.

9ㆍ배다리포럼
- 5월 11일 (일) 14:00∼17:00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교육관
㉠ 배다리와 우각로의 형성과 변천 - 이종복
㉡ 우각리와 감리교의 인천선교 - 이성진
㉢ 배다리의 근대건축과 경관 - 한동수
㉣ 배다리 일대의 생활풍속사 - 김윤식
㉤ 토론자 : 김현석, 민운기, 이희환
: ‘배다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를 이야깃감으로 삼아서, 주제발표와 토론마당을 엽니다.

10ㆍ배다리 영화제
- 5월 9일∼11일 (금ㆍ토ㆍ일)
〈스페이스 빔〉 취음실
㉠ 5월 9일 (금)
17:30∼18:55 / 〈탐보그란테, 망고ㆍ살인ㆍ광산〉
㉡ 5월 10일 (토)
14:00∼16:00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16:20∼16:40 / 〈별이 빛나는 밤에?〉 +
〈따로 또는 같이〉
16:40∼18:30 / 〈여섯 개의 시선〉
18:50∼20:30 / 〈어느 날 그 길에서〉
20:30∼ / 영화감독 황윤 님과 만나는 자리 마련.
: ‘길죽음(로드킬)’과 ‘배다리 산업도로’ 문제 이야기.
㉢ 5월 11일 (일)
11:00∼12:40 / 〈철콘 근크리트〉
13:00∼14:15 / 〈별별이야기 1〉
14:30∼16:40 / 〈꽃피는 봄이 오면〉

11ㆍ배다리 그림그리기+글쓰기 한마당
- 5월 10일 (토) 14:00∼17:00
창영초등학교 앞 공영주차장에서 모임.
: 배다리 동네 삶터와 골목길과 헌책방을 비롯하여 사람들 삶터를 느껴 보며 그림과 글로 이야기를 펼쳐 봅니다.
: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크레파스나 물감과 필기구는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도화지와 원고지는 현장에서 드립니다.
: 이날 바로 심사하며 〈스페이스 빔〉 2층 시음실에서 전시하며, 상장과 상품은 학교로 보내 드립니다.

12ㆍ배다리 디카 탐사
- 5월 11일 (토) 14:00∼17:00
〈시 다락방〉에 모여서 움직입니다.
: 배다리 금곡동, 창영동, 송현동, 송림동, 숭의동, 도원동 들을 돌면서 디지털사진으로 동네 골목길을 담아내는 놀이를 즐깁니다.
: 디카 탐사를 하실 분은, 먼저 5월 10일 두 시에 〈시 다락방〉에 모여 주셔요.
* 안내 : 장한섬 010-6788-0690

13ㆍ도서교환 벼룩시장
- 5월 11일 (일) 10:30∼17:00 / 헌책방골목에서 두루
: 서로 바꿔 볼 책을 맡기면 책 2권에 쿠폰 1장을 주어, 이를 가지고 자기가 바라는 책과 바꿀 수 있습니다.

14ㆍ동네마실 다니기
- 5월 11일 (일) 14:00∼17:00
금창동사무소 앞으로 모여서 움직입니다.
: 시인 김학균 님과 함께 배다리 금곡동, 창영동, 송림동 둘레를 돌아다니면서, 동네에 깃든 문화와 역사와 삶터 자취를 듣고 느껴 봅니다.

15ㆍ먹을거리 장터와 찻집
- 5월 10일 (토) 11:00∼17:00
- 5월 11일 (일) 11:30∼20:00
: 〈스페이스 빔〉 우각홀에 찻집을 마련하고, 〈스페이스 빔〉 앞에 먹을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잔치국수와 부침개 들을 나누는 자리를 꾸밉니다.

16ㆍ닫는마당
- 5월 11일 (일) 17:00∼19:00 / 배다리 헌책방골목
㉠ 풍물패 〈너나들이〉가 마련하는 ‘동네 한 바퀴’
㉡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가 마련하는 ‘삐까번쩍 야외축제’
㉢ 주민 한마당 자리

[행사 주최] 2008배다리문화축전조직위원회
[함께하는 사람들] 배꼽주인, 시가 있는 작은 책 길, 스페이스 빔,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인천작가회의, 터진개 문화마당 황금가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중동지부,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
[돕는 분들] 인천문화재단, 동구청, 인천일보, 인천신문, 경인일보, OBS경인TV, (사)해반문화사랑회
[힘 보태는 분들] 동구청, 금창동 주민자치센터, 솔빛주공 대표자회의, 송림동성당,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풍물패 너나들이
[그리고] 배다리 헌책방연합회

행사문의 : 032-764-2669, 032-422-8630 cafe.naver.com/baedariro
-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 10-2번지 2층 (우) 401-802

덧붙이는 글 | 글쓴이 인터넷방이 있습니다. http://hbooks.cyworld.com


덧붙이는 글 글쓴이 인터넷방이 있습니다. http://hbooks.cyworld.com
#배다리 #배다리문화축전 #인천 #골목길 #삐까번쩍 야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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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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