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축제는 '대'를 테마로 한 유일한 축제다. 대나무뗏목 타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이돈삼
담양 대나무축제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나무악기 공연, 소망등 달기, 죽검 베기대회, 칡넝쿨 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전국대나무 공예품 경진대회와 대나무 박람회, 전국사군자대회, 전국대나무 시낭송대회 등이 펼쳐진다.
대나무 뗏목 타기, 대나무 장난감 만들기, 대나무 소망초 띄우기, 대나무 마임, 수상 자전거 타기, 대박 물총놀이, 대통술 담그기, 대나무골 선비체험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장성 홍길동축제는 5월 3일부터 황룡강 둔치에서 홍길동 추모제를 시작된다. 5일까지 계속되는 이 축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군사장비 체험(탱크, 장갑차 기동 시연)과 뗏목타기, 수상 래프팅, 오리보트 타기, 물고기 잡기, 조랑말 타기, 전동열차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홍길동 문화콘텐츠 체험관에서는 홍길동 만화, 캐릭터 탁본, TV애니메이션/OST음원, 찰흙과 양초 등을 이용한 홍길동 탈 및 인형 캐릭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