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신문 불법경품 허용 절대 안돼"

민언련,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규탄 및 신문시장 정상화 노력 촉구 위한 1인 시위

등록 2008.04.15 16:16수정 2008.04.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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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언련 김언경 협동사무처장
민언련 김언경 협동사무처장민주언론시민연합
민언련 김언경 협동사무처장 ⓒ 민주언론시민연합

지난 13일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신문고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혼탁한 신문시장의 불법행위를 단속해야 할 공정위 수장의 “신문고시 재검토” 발언은 거대 부자신문들의 ‘신문고시 흔들기’에 공정위가 굴복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민언련은 15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의 신문고시 “재검토” 발언을 규탄하고 신문시장 정상화 노력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벌였다. 오늘 일인시위에는 김언경 민언련 협동사무처장이 참여했으며 오는 4월 21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내일(16일) 오후 2시 민언련과 신문판매연대, 언론노조, 언론인권센터 등 언론단체들은 공정위 앞에서 ‘신문고시 개정 반대 및 공정거래위원장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2008.04.15 16:16ⓒ 2008 OhmyNews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불법경품 #신문시장 #신문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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