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시작오케스트라와 장한나가 연주를 준비중이다
박종훈
시작은 장한나의 첼로 연주로 비발디의 ]첼로와 현,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Eb 장조 RV 408'를 디토 오케스트라(DITTO Orchestra)와 박지영의 하프시코드(Harpsichord)의 협주로 아름답게 시작하였다.
세 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첼로와 바이올린, 비올라 등의 현악기가 유려하게 시작하면서 점점 첼로의 솔로를 돋보이게하여 장한나의 아름답고 깊은 음색을 잘 나타날 수 있게 해주면서 마지막으로 첼로와 현, 하프시코드가 대화를 주고 받듯 번갈아 연주되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듯 발랄하게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