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은 충남 연기군수 재선거 당시 돈봉투 살포사건과 관련 특정후보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해당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 등으로 신모(47.여)씨를 2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해 9월 부터 11월까지 모 후보의 자원봉사자인 오모(36.구속기소)씨로부터 30만원을 받은 뒤 주변 유권자들에게 해당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신씨가 구속됨에 따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사람은 오씨를 포함,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2008.04.02 19:17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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