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징역 1년6월..변양균 징역1년 집유2년

등록 2008.03.31 11:53수정 2008.03.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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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조 기자 = 서울 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는 31일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키고 미술관 공금을 빼돌린 혐의(학력위조 및 업무상횡령)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정아(36·여)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또 개인사찰인 울주군 흥덕사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등으로 함께 구속기소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kbj@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3.31 11:53ⓒ 2008 OhmyNews
#신정아 #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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