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율동웃음치료사 1급 자격과정 수강생의 율동.
최연종
“아 하하하하, 으 하하하하, 어 하하하하~”지난달 2일 광주광역시 하남지구 광주무역회관 대회의실.
마치 미친 사람처럼 배를 틀어잡고 웃고 있는 수강생들로 강의실은 야단법석이다.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웃음치료사로 봉사하고 싶다는 사람,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사람, 성격을 고치고 싶다는 사람, 웃으면 예뻐진다고 하니까 배우겠다는 사람.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천, 전주, 부안, 영암 등 전국에서 모인 수강생들로 강의실은 북새통을 이뤘다.
조정문 한국웃음치료연구소장이 진행하는 1급 웃음치료사 자격증 과정에 100여명이 몰려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