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음악공연이 있는 프리마켓.
곽진성
그리고 또 하나, 프리마켓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로 그것, 뜨거운 공연이 첫번째 프리마켓 현장에 있다.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은 현장을 찾은 손님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무중력소년, 신재진, 밴드공, 어배러투모로우, 오!부라더스 등 수준높은 뮤지션들이 프리마켓 현장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특히 오!부라더스는 개성 넘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애드리브로 손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개성 넘치는 공연과, 예술가, 손님,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2008년 첫번째 프리마켓은 대성황 속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토요일 오후, 홍대 앞 놀이터를 젊음의 공간으로 만들 프리마켓, 그 첫 출발이 더없이 반갑게 느껴진다. 덕분에 주말이 기다려지는 특별한 이유 하나가 더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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