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play ▲ 유명환 "인수위로부터 빨리 들어오라는 연락 받았다" 이명박정부의 외교부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유명환 주일대사가 15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문경미 큰사진보기 ▲이명박 정부의 외교부장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유명환 주일대사가 15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권우성 이명박 정부의 외교통상부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유명환 주일대사가 15일 오전 귀국했다. 유 대사는 이날 오전 일본 하네다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OZ 9101 항공편을 이용해 오전 10시 53분 서울에 도착했다. 하지만 정부조직 개편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 여권의 '초법 조각'에 대한 위헌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장관 내정자가 현직을 뒤로 하고 귀국한 데 대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밝은 표정의 유명환 대사 "인수위로 간다"유 대사는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빨리 들어오라는 연락이 왔고, 인수위원회 사무실에 가서 지금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장관 내정 사실을 '공식' 통보 받았음을 사실로 인정한 대목이다. 유 대사는 "인수위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가급적 빨리 들어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거듭 밝혔다. 이명박 당선인과의 연락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가급적 빨리 오도록 연락을 받아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밝은 표정의 유 대사는 "(외통부장관으로서) 구상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정 사실을) 발표한 다음에 기자들과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송민순 외통부 장관과의 접촉 여부를 묻자 "통화했다"면서 "새 정부 출범에 따른…"이라며 송 장관과 사전 소통이 있었음을 밝혔다. 귀국 즉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로 향한 유 대사는 "비서실장에게 간다"면서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을 만날 것임을 시사했다. 큰사진보기 ▲이명박 정부의 외교부장관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유명환 주일대사가 15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권우성 유 대사는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뵐 수 있느냐"는 질문에 환하게 웃으면 "미안하다. 아직 내가 경황이 없다"면서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자리를 떴다. 유 대사는 차문을 닫은 다음 창문을 열어 손을 흔드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초법 조각 #외교통상부장관 #유명환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권우성 (kws21)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김건희 동행명령장 막은 경찰, "체포하라" 112에 신고한 민주당 글 문경미 (iris0602)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집 앞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글 이민정 (wieimmer98) 내방 구독하기 .. 이 기자의 최신기사 "백골단을 잃어버린 10년이었나?"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AD AD AD 인기기사 1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4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5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귀국한 유명환 주일대사 "인수위가 빨리 오라고 해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윤석열·오세훈·홍준표·이언주... '명태균 명단' 27명 나왔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