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대전 중구에 영어마을 조성해야"

등록 2008.02.03 23:42수정 2008.02.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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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대통합민주신당, 대전 중구) 4.9총선 예비후보가 3일 성명을 통해 "대전 중구지역에 파주식 영어마을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전시의 신도심 위주의 교육정책으로 동서간 교육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며 "교육격차 해소 차원에서 중구지역에 대전동물원과 플라워랜드를 연계한 파주식 영어마을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전시의 교육정책이 신도심에 집중돼 원도심 주민들이 교육에 대한 상대적 소외감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시는 신도심 일변도의 교육정책에서 벗어나 원도심으로 눈을 돌려 원도심 주민들이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구 지역에는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 산재해 있는데 대전동물원과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플라워랜드가 영어마을의 가장 적합한 시설"이라며 "두 곳을 활용해 파주식 영어마을을 조성한다면 원도심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많은 교육적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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