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오후 3시 30분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 토론

등록 2008.01.30 11:14수정 2008.0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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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이 면밀한 검토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영어 공교육 정책은 교사는 물론 학부모로부터도 사교육비만 늘어나게 할 것이라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는 오늘(30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대회의실에서 '영어 공교육 정상화 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 공청회도 인수위 교육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 단체나 인사들을 배제한 패널 구성과 방청객 제한 등 때문에 열리기도 전에 '코드 공청회' '밀실 공청회'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오마이뉴스>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생중계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이병선 부국장(인수위 특별취재팀장)의 사회로 열린다. 토론회 참석자는 이동현 전국영어교사모임 사무총장(동대부고), 전대원 시민기자(신장고 교사), 박이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수석 부회장, 최은주 커리큘럼하우스 대표 등이다.

 

생중계 도중 댓글 창을 통해 의견을 주면 토론 내용에 반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2008.01.30 11:14ⓒ 2008 OhmyNews
#인수위 #영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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