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정지난 1월5일자로 4급보좌관 면직 통보를 받은 손우정씨
양주승
또한 손 씨는 "지난 1월 12일 임해규 의원사무실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11개월 동안 인턴비서 급여보조 및 지구당 사무실 유지비 등으로 350만원을 착취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부당한 임금착취에 해당하는지 조사해 줄 것"도 함께 진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임해규 의원 비서실 관계자는 21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19일(토) 한나라당 원미갑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임 의원이 '보좌관 면직과 관련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당 운영위원들에게 사과했다"고 전하면서 허위영수증 처리 부분은 답변을 회피했다.
손우정씨는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과정을 취득한 교육학 박사로서 부산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가르쳐 오던 중 2006년 말 임 의원으로부터 정책보좌관(4급) 임명 제안을 받고 교수직을 사임하고 2007년 2월부터 국회사무실에서 근무해 왔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부천타임즈(www.bucheontimes.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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