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2·19 재·보선 창녕군수 후보로 박상제(45) 경남도의원, 함안군수 후보로 조현용(62)씨를 내정했다.
한나라당 중앙공천심사위원회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22일 최고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 도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광역의원으로 당선됐다. 조씨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한편 창녕군수 공천 신청에서 탈락한 김충식(57) 전 창녕군의회 의장은 공천 결과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2007.11.21 22:51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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