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미터의 높이로 하수처리를 이용한 세계최초, 세계최고의 인공폭포로 2005년에 완공하였습니다. 가동시간은 6~9월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나머지 달은 6시까지입니다. 12월에서 2월까지는 가동을 정지한다고 하네요.
방상철
이 인공폭포는 200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 길을 지나다닐 때마다 보아온 이정표의 유혹을 이번 가을에는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인공폭포도 유명하지만 지난 8월에 완공된 피아노 화장실도 보고 싶었거든요.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어진 6번 국도를 달리다가 대성리 방향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인공폭포’를 알리는 커다란 이정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해서 조금만 들어가면 대단히 높은 크기의 폭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물론, 주된 시설인 하수처리장이 중앙에 큼지막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 외에 인공폭포를 비롯해 환경 체험관, 생태 공원, 생태 연못, 피아노 화장실, S자형 물놀이 시설 등등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