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허브를 둘러보는 어른들
함은정
요즘 널리 알려진 식물인 허브를 활용한 전시회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봄에 하우스에서 종자를 길러 화분에 옮겨 심어 정성스러이 기르며 야외학습의 재미도 심어주는 교육적 마련을 함으로 아이들의 정서적인 측면도 고려하는 실질적인 마련을 하였다"고 김진한 교감선생님은 전한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러한 마련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잘 몰랐던 허브에 대해서 직접 길러봄으로써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더하여 교육적 측면에서도 식물 재배기술을 직접 체득하는 계기를 마련한 경우라 하겠다.
이 학교의 3학년생인 김수희 학생은 "과제물을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 하고 싶을 정도이고 더 자주 했으면 좋겠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2학년 담임을 담당하고 있는 이미예 선생님은 "요즘 뜨고 있는 건강에 좋은 허브를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고 요즘 바쁜 세태로 부모들이 시간이 없어 함께 아이들과 여가활동을 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이러한 전시회를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