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호: 안녕하십니까. 오마이뉴스 독자여러분, 그리고 네티즌 여러분.
제가 그동안 <오연호 리포트>를 쓰면서 긴 글을 통해서 여러분을 찾아 뵜는데요. 오늘(9월10일)의 <오연호 리포트>는 방송으로 쓰겠습니다. 방송으로 민주노동당의 심상정 예비후보님을 모시고 <오연호 리포트> 그 열 번째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네티즌 여러분들도 함께하고 계실 텐데요. 앞으로 심상정 의원에 대한 질문을 올려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응을 하겠습니다.
어제(9월9일) 민주노동당에 대통령 후보를 뽑는 1차 투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1차 투표에서 1위를 달리던 권영길 후보가 과반에 못 미치는 득표를 했습니다. 어찌 보면 이변이 일어난 것일 텐데요. 이변의 한 가운데에 심상정 바람이 있습니다.
오늘(9월10일) 낮 열두시부터 2차 투표 혹은 결선 투표가 막 시작이 됐는데요. 15일 낮 열두시까지 계속됩니다. 과연 2차 결선투표에서도 심상정 바람이 불 것인지 심상정 후보님을 모시고 오늘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오늘 스케쥴 보니까 방송 인터뷰에다 기자회견 굉장히 바쁘시더라고요. 이후에도 인터뷰 있으시고.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상정: 우선 저는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제가 대선후보로 출마하니까 어떤 언론계 선배가 대선후보가 되려면 품질이 좋은 오마이뉴스 독자들의 검증을 통과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기회를 고대해왔는데, 오늘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방송으로 쓰는 <오연호 리포트>는 시작됐습니다. 직접 방송을 보시지요. 텍스트 전문도 함께 링크합니다.)
생방송 다시보기 : [오연호 동영상 리포트] '심바람' 심상정을 만나다
심상정-오연호 대담 텍스트 전문 보기
2007.09.13 11:13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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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대표기자 & 대표이사. 2000년 2월22일 오마이뉴스 창간. 1988년 1월 월간 <말>에서 기자활동 시작.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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