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사라진 자리에 연밥이 가득하고...

[슬라이드] 시흥, 관곡지와 연꽃 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등록 2007.09.07 10:45수정 2008.04.07 11:49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확대 ( 1 / 19 )
ⓒ 방상철
 
너무 늦게 연꽃 구경에 나섰나봅니다. 7~8월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꽃이 핀다는 데, 저희가 시흥 연꽃 테마파크에 다녀온 건, 선선한 바람이 부는 어느 가을 날, 아주 따분한 일요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는 저희처럼 늦은 연꽃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한 참 붐볐습니다. 올해 마지막 연꽃 구경에 나선 사람들로 말이죠.
 
이제 저 꽃잎들은 다 떨어지고 그 자리에 연밥이 가득하겠죠. 어쩜,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이번 주말까지 연꽃이 피어 있을지 모르죠. 아니! 당신이 가신다면 아직 꽃잎은 다 시들지 않을 겁니다.
 
따분한 주말, 시흥으로 나들이 한번 다녀오시지요.

덧붙이는 글 | 9월 2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2007.09.07 10:45ⓒ 2008 OhmyNews
덧붙이는 글 9월 2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연꽃테마파크 #관곡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여행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 이야기, 혹은 여행지의 추억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