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영월

등록 2007.08.09 08:40수정 2007.08.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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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봉래산에서 바라본 영월 시내
8월 7일 봉래산에서 바라본 영월 시내이홍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여름휴가차 영월 동강에 다녀왔습니다. 영월에 10여년 전부터 사시는 분께서 영월의 아름다운 곳을 안내해 주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영월하면 동강이 먼저 떠오릅니다. 천문대가 있는 봉래산에서 내려다 본 영월 시가와 동강과 서강이 만나 한강으로 흐르는 모습, 운해에 덥힌 산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벼가 자라고 있는 논과 강 산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벼가 자라고 있는 논과 강 산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이홍로
망경대산에서 바라본 모운마을
망경대산에서 바라본 모운마을이홍로
많은 비가 내리다가 봉래산 정상에 오르니 잠시 비가 그쳐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흙탕물입니다.

파란 벼가 자라고 있는 들판을 보니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산과 강이 어우러져 여행객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줍니다.

예전 탄광산업 활발할 때는 모운마을이 큰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만경대산에서 바라본 모운마을은 신선이 사는 세상 같아 보입니다.

영월은 너무도 아름다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산과 구름, 물안개가 어우러진 강
산과 구름, 물안개가 어우러진 강이홍로
#강원도 영월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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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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