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울음바다 된 고 심성민씨 영결식

아프간서 피랍·살해된 고 심성민씨, 4일 영결식 치러져

등록 2007.08.04 16:00수정 2007.08.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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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 살해된 고 심성민씨의 영결식이 오늘(4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영상이 나오자 영결식장은 울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결식이 진행되는 1시간 내내 굵은 빗줄기가 내렸습니다. 젊은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라도 하는 양….

고 심성민씨의 시신은 생전 본인의 뜻에 따라 서울대병원 의과대학 연구용으로 기증됩니다.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엄수된 고 심성민씨의 영결식 장면을 동영상과 함께 담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심성민씨 영정.
고 심성민씨 영정.윤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영상이 나오자 식장은 울음바다가 됐다.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영상이 나오자 식장은 울음바다가 됐다.윤태

고인의 영정에 헌화를 하다가 영정을 어루만지며 오열하는 아버지 심진표씨.
고인의 영정에 헌화를 하다가 영정을 어루만지며 오열하는 아버지 심진표씨.윤태

추모사를 하다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 심진표씨.
추모사를 하다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 심진표씨.윤태

오열하는 고인의 어머니와 위로하는 아버지.
오열하는 고인의 어머니와 위로하는 아버지.윤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윤태

취재진에 둘러싸인 유가족들.
취재진에 둘러싸인 유가족들.윤태

형의 영정을 들고 나오는 동생 심효민씨.
형의 영정을 들고 나오는 동생 심효민씨.윤태

운구되는 고인의 시신.
운구되는 고인의 시신.윤태

아들의 영정을 들고 서 있는 고인의 아버지와 동생.
아들의 영정을 들고 서 있는 고인의 아버지와 동생.윤태
#심성민 #영결식 #분당 #피랍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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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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