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초연 뮤지컬 <마술사 죠니>는 오는 11월 대구시민회관에서 다시 일반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고 대구 최초의 민간제작 창작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는 중국 상해, 무석, 소주, 장가항에서 해외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대구의 창작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술사 죠니>는 오는 24일까지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에 공연되며 일요일에는 3시, 6시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덧붙이는 글 | 마술사 죠니 감독에는 이응창씨가 맡았고 연출은 이성자, 분장에는 김양순씨가 참여했다. 또 안무에는 이수연씨가 수고를 해주었고 밴드에는 피아노 정한나, 드럼 김효경, 기타 김승민, 베이스 변종필씨가 함께했다. 배우들이 펼친 마술지도에는 이상현 마술트레이너가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