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에 나가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학생들이 각국에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들려주기도 하고 민속춤들을 멋지게 선보였다. 재미난 의상을 입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춘다. 관중들도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친다. 이번 단오제는 젊은이들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전국 청소년 비보이 대회'와 '청소년 가요제'도 있고 '강릉청소년 축제 통!통!' 등이 있다. 단오제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을 유도하는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인 것 같다. 축제가 더 젊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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