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래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모래축제를 찾았다.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하는 모래축제는 지난 6월2일(토요일)에 주무대에서 벌어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4일 일요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큰사진보기 ▲모래축제의 알림김대갑 큰사진보기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현장김대갑 부산이라 하면 바다가 생각나고, 바다라고 하면 해운대가 생각나는 것이 인지상정. 여름의 후끈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가 해운대 일원에서 다양하게 열린 것이다. 모래 축제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하나는 주 무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이며, 또 하나는 '모래 위에서'라는 테마로 열리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바다위에서'라는 테마로 바다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양기구 체험이 나머지 하나였다. 큰사진보기 ▲모래그림 그리기김대갑 큰사진보기 ▲국내외의 해수욕장 모래김대갑 특히 모래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각종 칼라 모래를 이용한 모래그림 그리기는 창작의 기쁨을 안겨주었고, 모래 속에 숨어 있는 보물(진주구슬)찾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모래 속 화석체험과 모래시계 만들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큰사진보기 ▲신나는 매직버블김대갑 전시프로그램들도 인기를 끌었는데, 세계 및 국내 유명 해수욕장의 모래를 투명용기에 담은 모래전시는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해수욕장마다 모래의 질이 천차만별이라고 느낄 정도로 각 해수욕장 모래들은 저마다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었다. 매직버블은 사람도 담을 정도의 큰 비눗방울을 하늘가에 투명하게 날렸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전시된 모래작품들은 경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큰사진보기 ▲무선요트 전시김대갑 이번 모래축제에서 특히 눈길을 끈 행사는 해운대구 보건소에서 꾸민 건강체험터였다. 해운대 해수욕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선포한 이번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경고한 의미 있는 체험터였다. 큰사진보기 ▲금연 모래 작품김대갑 '가족과 함께' 한 모래 체험은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연인과 함께' 한 웰빙데이트는 연인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한 모래마라톤과 모래골프 대회, 비치 사커와 비치발리볼 등은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행사들이었다. 큰사진보기 ▲모래 속 화석체험김대갑 매년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모래축제는 멋진 추억의 순간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유포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유포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해운대 #모래축제 #해수욕장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대갑 (kkim40)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소설가, 스토리텔링 전문가. <영화처럼 재미있는 부산>,<토요일에 떠나는 부산의 박물관 여행>. <잃어버린 왕국, 가야를 찾아서>저자. 단편소설집, 프러시안 블루 출간. 광범위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음.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삼국유사>를 썼다는 곳이 여기라니...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아이와 함께 한 신나는 모래 축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물량 일부 해외 이전 결정... 협력사 '비상'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