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장과 협연중인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CREDIA
사라 장과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그들만의 새로운 느낌의 '사계'의 연주가 끝을 맺었다.사라 장의 매혹적이고 격정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뛰어난 연주에 객석에서는 진심에서 우러나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보답으로 비발디의 G단조 협주곡의 1악장이 앙코르 곡으로 연주되어 사라 장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마지막으로 객석에 각인 시켜 주었다.
비발디 '사계' 연주는 그녀만의 감성, 당당함으로 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잊을수 없는 소름돋는 전율과 기쁨을 안겨준 이번 공연은 11월경 음반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을 놓친 관객들은 꼭 한번 들어보길 추천해 본다.
사라 장과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사계' 공연은 16일 8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공연을 끝으로 아쉬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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