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출정식 축하연주하는 미2사단 군악대원정길현
27일 동두천에서 출발하는 대표 주자 8명은 국토를 가로지르는 완주에 들어가며, 오는 9월 12일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개막되는 울산 종합운동장에 도착하게 된다.
대표 주자엔 최고령 마라 토너 황일주(77·남·비장애인) 이외에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4명으로 구성됐으며, 울산에 도착할 때까지 전 구간을 완주한다. 특히 장애인 전승훈(44·남·하반신 장애인)씨는 휠체어 레이스로 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