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용 곤돌라류현
처음 도착하면 기차를 이용하든 차를 이용하든 산타루치아역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변을 조그만 걸어가면 수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베네치아를 좀 아는 분이라면 곤돌라를 생각하실 텐테, 여기저기 띄우고 기다리는 배를 골라 타시면 됩니다.
보통 곤돌라에는 교도소 죄수복 같은 무늬의 옷을 입은 아저씨들이 같이 다니면서 관광 가이드도 해 주는데, 영어가 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이탈리아어를 씁니다. 당연히 말이 안 통하는 우리 같은 사람은 저렴하게 수상버스만으로 주위를 둘러보는게 맘이 편합니다